느긋한 사초과
경기40대
초록이들과 함께 하는 풍요로운 일상
초록이들을 향한 애정이 커질수록 필요한 것도 하나둘 늘어나네요 오늘은 큰마음먹고 다이소 원예코너로 향했어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싱그러운 초록빛 물건들이 눈을 사로잡았고,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기분이였어요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화분과 깔끔한 화분 받침대를 먼저 골랐어요 그리고 혹시나 영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 식물 영양제와 다목적 배양토까지 꼼꼼하게 챙겼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다양한 원예 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바구니에 담으니 마음이 든든해졌어요 쇼핑백을 가볍게 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유난히 경쾌했어요 내일은 새로산 흙과 화분에 아이들을 옮겨 심고, 영양제도 듬뿍주며 식물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눠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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