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코트 꺼냄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세탁소에 맡겨 둔 코트를 찾아왔습니다. 비닐 벗기고 옷장에 걸어두니 겨울이 정말 코앞이구나 싶더군요. 작년보다 좀 끼는 것 같아서 운동을 더 해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이걸 입고 출근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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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세탁소에 맡겨 둔 코트를 찾아왔습니다. 비닐 벗기고 옷장에 걸어두니 겨울이 정말 코앞이구나 싶더군요. 작년보다 좀 끼는 것 같아서 운동을 더 해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이걸 입고 출근할 생각입니다.
비도 오고 해서 점심은 근처 중국집에서 짬뽕을 먹었습니다. 홍합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국물이 시원하더군요. 땀 흘리면서 한 그릇 비우고 나니 몸이 확 풀렸습니다. 역시 이런 날엔 짬뽕이 제격이더군요.
주말에 아들 녀석 축구 시합을 보러 갔습니다. 전반에는 공 한 번 못 만지더니 후반에 어시스트를 하나 하더군요. 끝나고 신이 나서 한참 자랑을 하는데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났습니다. 다음 시합도 꼭 보러 가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꺼내 강변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바람이 시원해서 생각보다 멀리까지 다녀오게 되더군요. 버드나무 아래 벤치에서 물 한 병 마시고 쉬었다 왔습니다. 다리는 좀 뻐근해도 기분은 상쾌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