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천여리는 마강욱과의 예상치 못한 재회에 난감한 기색을 드러낸다. 갑작스러운 이별을 받아들일 새도 없이 체포 대상이 된 연인을 바라보는 마강욱의 마음 역시 한층 복잡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