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담수어
경기40대
월요일 창릉천 저녁산책
정신없이 바빴던 월요일, 지친 몸을 이끌고 창릉천을 찾았어요 주황빛으로 물든 노을빛이 강물에 반사되어 너무 예뻤어요 길가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식물들을 가만히 바라보았어요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가 마치 나를 위로하듯 인사를 건내는것 같았어요 자연이 주는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식물들의 싱그러운 생명력을 느끼니 어느새 우울했던 기분도 사라지고 편안했어요 예쁜 가을 풍경을 보려면 힘들어도 매일 저녁 산책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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