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파인애플S120649
인기 게시판 TOP 50
처음 제목만 봤을 때는 굉장히 자극적인 드라마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끝까지 보고 나니까 단순히 킬러 이야기만 하는 작품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유보나라는 인물이 킬러이면서 동시에 아내이고 엄마라는 점이 계속 이야기에 재미를 더해줬던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는 일 잘하는 부장이고 집에서는 가족을 챙겨야 하는 사람인데 그 와중에 또 다른 일을 해야 한다는 설정 자체가 쉽지 않은데 공효진 배우가 자연스럽게 표현해서 더 몰입했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웃기는 장면도 있어서 긴장감만 이어지는 드라마가 아니라 편하게 볼 수 있는 부분도 좋았고요. 마지막까지 보고 나니까 처음 제목을 봤을 때와 지금 느껴지는 분위기가 꽤 달라졌네요. 종영하고 나니 오히려 처음부터 다시 보면 또 다른 장면들이 보일 것 같아서 정주행도 해보고 싶어요.
댓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