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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도라지나물 볶음으로 차리는 밥상

담백한 도라지나물 볶음으로 차리는 밥상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40대 남성입니다. 도라지는 손질을 조금만 신경 쓰면 쌉싸름한 맛은 누그러지고 특유의 향은 남아 밥상에 곁들이기 좋습니다. 오늘은 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도록 담백하게 볶는 순서를 정리해 볼게요. 사진은 조리 완성품이 아니라 손질 전 도라지 원재료를 보여 주는 참고 사진입니다.

 

통도라지 여섯 뿌리 정도와 다진 파 한 큰술,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소금, 깨소금, 식용유를 준비합니다. 도라지는 반으로 갈라 껍질을 벗긴 뒤 소금물에 삶고 머리 부분을 잘라 냅니다. 손가락 길이로 자르고 굵은 것은 서너 갈래로 나누면 양념이 잘 묻습니다.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린 다음 물기를 빼 주세요. 우려내는 정도는 도라지 상태와 입맛에 따라 달라지니 중간에 조금 맛보면 조절하기 편합니다. 물기가 남으면 볶을 때 튈 수 있어 채반에 두고 충분히 빼는 편이 좋습니다.

 

볼에 도라지와 파, 마늘, 참기름, 소금, 깨소금을 넣어 버무립니다. 소금은 적게 시작해 마지막에 간을 맞추세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도라지를 볶다가 물 세 큰술가량을 더합니다. 중간 불에서 수분이 배어들 때까지 천천히 익히면 됩니다.

 

한 김 식혀 그릇에 담으면 완성입니다. 향을 살리고 싶다면 양념을 진하게 하지 않는 것이 어울립니다. 남은 나물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하고, 먹을 만큼만 덜어 드세요. 도라지 굵기에 따라 익는 시간은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중간에 한 번 확인해 주세요.

댓글1
  • 당당한퀴니피그J1888923
    도라지 나물볶음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레시피 잘 보고 꼭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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