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시나노골드 사과
올해 마지막으로 맛볼 수 있는 시나노골드 사과를 추석 때보다 훨씬 착한 가격인 10kg에 65,00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역시 단단하고 달콤해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사과를 사온 김에 겸사겸사 딤채 과일칸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느라 조금 바쁘고 힘들었지만, 든든하고 뿌듯하네요 ㅎㅎ
올해 마지막으로 맛볼 수 있는 시나노골드 사과를 추석 때보다 훨씬 착한 가격인 10kg에 65,00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역시 단단하고 달콤해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사과를 사온 김에 겸사겸사 딤채 과일칸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느라 조금 바쁘고 힘들었지만, 든든하고 뿌듯하네요 ㅎㅎ
점심 먹으러 좋아하는 낙지 요리를 맛보러 시흥 물왕저수지에 다녀왔어용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넘치는 낙지볶음을 먹으니 입맛이 확 살아나는 기분이었네요 ㅎㅎ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언제 와도 변함없이 참 맛있는 곳이에요.
어제 시장에 갔다가 뼈를 발라달라고 부탁해 닭 한 마리를 사다 두었습니다. 지코바 양념 레시피를 따라 요리해 보았는데, 토치로 불맛까지 더해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기에 진미채와 어묵볶음 밑반찬 두 가지까지 뚝딱 만들어 보았습니다. 역시 요리는 하고 싶을 때 만들어야 훨씬 더 맛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총각무 3단을 다듬고 절여서 부지런히 총각김치를 담그어 보았습니다. 원래는 내일 하려고 마음먹었지만 눈에 띈 김에 해치워 버렸네요. 고춧가루를 조금 많이 넣은 것 같아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앞으로 맛있게 잘 익어가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쌀쌀해진 바람을 느끼며 노란 은행나무길을 산책했습니다. 길가에 수북이 쌓인 낙엽과 찬 공기가 가을이 깊어 갔음을 실감하게 해 주네요.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 탓에 옷깃을 여미게 되었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주왕산은 처음인데 진짜 너무 멋지더라구요 진짜 너무너무 멋지고 이쁘더라구요 역시 가을은 눈이 호강하는 계절이에요 제대로 단풍구경 하고 왔오요
오늘은 냉장고를 깔끔하게 비우는 겸 냉털을 해서 맛있는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신선한 채소들을 듬뿍 넣어 노릇하게 채소전을 부치고, 시원한 무국을 끓인 뒤 김을 구워 무치고 숙주나물까지 정성스레 무쳐내니 훌륭한 한 상이 완성되었습니다. 직접 만든 음식들로 든든하고 뿌듯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 참 기분 좋은 식사입니다.
팀홀튼이랑 모모스 에스쇼콜라 원두를 다 먹어서 쿠팡에서 미리 사두었던 수달리 커피 너티초코 원두를 꺼내봤어요. 미루고 미루던 그라인더 청소도 드디어 했습니다ㅋㅋ원두 포장이 지퍼백 스타일이라 보관하기 편해서 좋더라고요. 원두 상태도 괜찮아 보이고 부서진 원두나 번들거리는 것도 거의 없었어요.모카포트로 내려서 샷으로도 마시고 물을 타서도 마셔봤는데요. 후기에서 본 것처럼 약간 컴포즈 커피 느낌이 나더라고요ㅋㅋ 처음엔 조금 연한가 싶었는데 마시다 보니 나름 괜찮았어요. 특히 커피가 조금 식은 뒤에도 맛이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다음에는 모카포트 브리카로 조금 더 진하게 내려 마셔봐야겠어요. 원두 바꿔가며 마시는 재미가 있네요.
오늘은 지인분과 운동을 마친 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카페까지 다녀왔습니다. 점심으로는 정말 오랜만에 매콤달콤하고 고소한 오리주물럭을 먹었는데 든든하고 신선했습니다. 식사 후 찾아간 카페에는 귀여운 새들이 있어서 깜짝 놀라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차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낸 느낌입니다.
오늘 점심은 자연밥상이라는 식당에서 묵은지 고등어찜과 육개장을 시켜 밥 한 그릇을 싹 비웠습니다. 특히 이 집은 묵은지찜 맛이 깊고 일품이라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다음번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그땐 묵은지 고등어찜으로만 제대로 즐겨봐야겠습니다.
어제 밤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바라본 서울의 야경은 정말 보석처럼 눈부시고 아름다웠습니다. 야경을 감상한 뒤 편의점에서 따뜻한 라면 한 그릇을 먹으니 추위도 잊혀지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느껴지는 특별한 밤이었습니다.
점심을 지인들과 거하게 먹고 나서 근처 한옥 카페 아차산로59에 다녀왔어요. 입구에서부터 뭔가 독특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옥의 분위기는 살리면서도 내부 구조가 살짝 신비롭고 색다른 느낌이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자리에 앉아 커피와 음료를 주문했는데 비주얼부터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네요. 가격대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음료들이 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역시 맛있는 음식 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는 시간이 참 좋네요. 오랜만에 지인들과 수다도 떨고 여유롭게 쉬다 오니 기분 전환도 제대로 했어요. 다음에 아차산 쪽에 갈 일이 있으면 또 들러보고 싶은 곳이에요.
어제 저녁은 냉장고 속 재료들을 활용해 가장 간단한 파스타를 뚝딱 만들어 먹었습니다. 통통한 새우까지 곁들이니 아주 든든하네요. 사진보니 지금 또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
어제 친구들이랑 모여서 생일을 미리 축하했어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회가 생각나더라고요. 제가 유일하게 맛있게 먹는 게 향어회라서 오랜만에 실컷 먹었네요. 상 위에 회랑 반찬들이 한가득 차려지니 보기만 해도 푸짐했어요. 2차는 국제통닭으로 마무리했는데 저는 술은 한 잔도 안 마시고 친구들이랑 끝까지 함께했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수다도 떨고, 이렇게 모여서 시간 보내는 게 참 좋네요.
화단에 작은 꽃이 피어 있길래 무슨 꽃인지 궁금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꽃 이름을 찾아보려는 순간 나비가 날아와 앉았네요. 덕분에 생각지도 못하게 예쁜 사진을 찍었어요. 분홍색 꽃이랑 노란 나비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런 작은 풍경도 가끔은 참 예쁘게 느껴지네요.
사놓은 오이가 시들해지려고 해서 오늘은 통오이김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김 위에 밥을 펴고 오이를 올린 다음 참치도 길게 얹어서 돌돌 말아봤네요. 여기에 떡볶이까지 곁들이니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제법 푸짐해졌어요. 모양은 조금 투박해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이 있네요. 맛있게 먹고 나니 이제 설거지도 해야 하고 운동도 해야 하는데, 밥 먹고 나면 왜 이렇게 움직이기가 싫은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할 일은 마무리하고 편하게 쉬어야겠어요.
주문했던 떡볶이 밀키트가 도착해서 저녁에 끓여 먹었어요. 대파랑 마늘, 고추장을 조금 더 넣었더니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 떡도 쫀득하고 어묵도 넉넉해서 먹기 좋았어요. 밀키트라 준비하기도 편하고 양도 괜찮네요. 가끔 귀찮을 때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기 좋더라구요
하울이가 오늘 미용을 하고 왔어요. 3시간 반이나 걸렸는데 얌전히 잘 받고 왔는지 기특하더라고요. 집에 오는 길에는 쉬야도 하고 응가도 하고, 엄마를 보자마자 반가워서 방가방가 난리였어요 ㅎㅎ 얼마나 신났는지 한참을 꼬리 흔들고 돌아다니네요. 털도 깔끔해지고 한결 산뜻해진 모습이 귀엽네요. 가위컷하느라 쌤도 너무 고생하셔서 쌤간식도 챙겨드렸네요 ㅎㅎ
치카치카도 너무 잘하는 하울이에요 치카하고 나면 하울이가 좋아하는 간식 보상으로 주곤했더니 이제는 어무 얌전하게 치카도 잘 견디는데 너무 기특하지지요 안쪽 이빨 다 닦을때까지 기다려주는 하울이 오늘도 맛난 간식으로 보상해줍니다
간식으로 하울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과를 먹었어요 ㅎㅎ 사과만 꺼내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얼른 달라고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맛있게 오물오물 먹는 걸 보고 있으면 저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역시 하울이 최애 간식은 사과인가 봐요. 맛있게 먹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자, 하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