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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

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

 

혹시 닭고기 회사로 유명한 ‘하림’에서 최근에 라면과 간단식 사업까지 하는 거 아시나요?

아마 이정재 배우님이 광고하는 라면이라고 하면 생각이 나실 수 도 있을거같아요ㅎㅎ

 

닭고기 회사하면 바로 떠오르는 하림답게

‘삼계탕면’을 출시하였는데요.

 

삼계탕이야 요리 좀 하시는 분들이라면
뚝딱 만들어내실 정도로 비교적 간단하게 만드시긴 하지만

저의 자취생과 사회초년생 시절을 반영하여

최악의(?) 냉장고 상황서도 맛있고 보양이 되는

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에 도전해보겠습니다.

 

ㅁ 하림 삼계탕면 준비!

 

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

 

워낙 면요리를 좋아하는 저라서 출시 당시 하림 삼계탕면을 보자마자

이걸로 초간단한 삼계탕을 끓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설레임에 가득 찼는데요.

 

하림 삼계탕면이 라면 기성품이긴 하지만

“복날 보양식 재료들과 좋은 케미를 이루며 보양식 레시피로 괜찮은가?”가

관전포인트인거같아요ㅎㅎ

 

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

 

사실 하림 삼계탕면의 경우

진하게 고아낸 닭육수에 향긋한 수삼 풍미를 가미할 후첨스프가 있어서

비록 라면이지만 삼계탕과의 레벨차이를 좀 더 좁혀놓았는데요.

 

수삼 오일이

인공 향료가 아닌 진짜 인삼으로 만들어서

삼계탕의 은은한 풍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

 

또한 하림 삼계탕면에 들어가는 면은 그냥 건면이 아니라

하림에서 직접 우린 닭 육수를 배합하여 반죽해

면 자체에서 고소함을 올리고 쫄깃함도 배가 시켰다고 해요.

바람에 말린 건면이라서 기름기도 적고, 잘 불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

 

그리고 건더기 스프에는 편마늘과 국내산 청양고추, 파, 홍고추, 계단 지단까지

때려넣어서 삼계탕 맛을 인공조미료로 흉내낸 저가 라면들과 다른 레벨이더라구요.

 

근데 많은 분들이 이 하림 삼계탕면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쉽더라구요.

저희 동네 기준 1봉지당 1,600원 정도에 살 수 있고,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데 홍보가 잘 안되고 있는지

인터넷몰에서 이벤트 할인을 많이 해주는 편이니 참고하세요^^

 

ㅁ 닭가슴살 준비

 

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

 

요즘 헬스 좀 하시는 분들 냉장고에 닭가슴살 많이 있잖아요.

사실 많이 먹다보면 많이 질리는 닭가슴살이라서 안 먹고 냉장고에 처박아두는 경우도

많은데 그걸 활용하면 맛있게 닭가슴살도 즐길 수 가 있습니다.

 

닭가슴살은 그냥 전자렌즈에 몇분 돌리고

결대로 찢어서 고명으로 넣으면 좋더라구요.

 

난 질려서 닭가슴살은 싫고 그냥 닭다리살로 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은

생닭다리 2~4개정도 사서 냄비에 삶으시면 됩니다.

 

ㅁ 이왕 보양식 만드는 김에 전복까지?!

 

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

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

 

자취생이나 사회초년생 냉장고에 전복이 있을 리가 없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만...

여름 보양식으로 전복까지 넣어보고 싶다면

냉동자숙전복을 추천드려봅니다.

 

냉동으로 인해 살짝 전복의 풍미는 떨어지지만

비교적 저렴하고 냉동고에 냄새만 배지 않게 위생팩으로 밀봉해주면

오랜기간 요긴하게 전복을 먹을 수 있으니 한팩 구매해보세요!

 

생전복을 넣어도 되지만 손질하는 법이

복잡하고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ㅋ

그런 분이라면 그냥 냉동자숙전복 쓰세요~

 

살짝 해동해서 격자무늬로 칼집을 넣어주면 더 좋아요ㅋ

그리고 먹지는 못해도 데코레이션할때 좋으니 전복 껍데기도 씹어서 함께 넣어주세요.

 

ㅁ 하림 삼계탕면 끊이기

 

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

 

재료 준비가 다 되면 하림 삼계탕면을 봉투에 적힌 대로 끓여주시면 됩니다.

라면 1봉지당 500ml 끓는 물에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4분 30초 끓여줍니다.

 

아까 준비두었던 해동한 냉동자숙전복을 넣고

면이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 삶아서 찢어놓은 닭가슴살이나 닭다리살을 올립니다.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은 먹고 싶은 만큼 넣어도 좋지만

그래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면이 제대로 익지 않아서

과자 같은 식감의 꼬들면 상태가 될 수도 있으니 적당히 눈치봐서 고명을 넣어주세요.

 

형편이 된다면 진짜 삼계탕처럼 통마늘도 몇개 넣어주세요ㅋ

 

ㅁ 마지막에 요물 아이템(?) 수삼오일 넣어주기!

 

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

 

여기서 하림 삼계탕면의 정체성(?)이자 킥이라고 할 수 있는 ‘수삼오일’이 있습니다.

후첨 스프라서

액상스프와 건더기스프 넣을 때 함께 때려넣으면 향 다 날라갑니다.

 

가스 불끄고 냄비에 수삼오일을 무심하게 툭 넣어줍니다.

몽글몽글하게 떠있는 기름이 바로 '수삼오일'인 녀석들!

 

향긋한 인삼향기가 훅 퍼지면서 진짜 삼계탕 같은 느낌을 풍겨줍니다.

확실히 오일 투척 전과 후의 향기가 확 달라질 정도로 요물(?)인 녀석입니다.

 

ㅁ 남은 국물로 닭죽까지!!

 

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

 

면을 맛있게 먹고 남은 삼계탕면 국물인데요!

기본 건더기와 함께 전복과 닭가슴까지 녹아들어가서 국물의 감칠맛이 미쳤는데요.

 

자취생에게 이런 고급진 국물을 그냥 버리는 건 삼계탕면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습니다.

바로 야매(?) 닭죽까지 준비해주는데요ㅎㅎ

 

하림 삼계탕면을 활용한 초간단 보양식 만들기: 닭죽까지 후다닥!

 

삶아 놓은 남은 닭가슴살이나 닭다리살을 모두 집어넣어

혹시나 남아있을 닭살의 맛있는 감칠맛을 뽑아냅니다ㅋ

거기에 파나 당근 같은 야채를 넣어도 좋지만

라면 건더기 스프의 건실한(?) 건더기들을 믿고

자취방 냉장고에 야채가 없다면 과감히 야채는 패스합니다!

 

닭죽이다보니 밥이 필요한데

밥솥에 남은 찬밥이나 즉석밥도 OK입니다.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끓는 삼계탕면 국물에

밥을 투척하고 타지 않게 잘 섞어주면 금새 닭죽도 뚝딱입니다^^

댓글9
  • 사피예
    BEST
    하림면은 살짝 노란빛이 띄는게 좀 입맛을 자극시켜주어서 좋은거같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재치있는계단N948234
    BEST
    하림에서 삼계탕면을 출시했군요.
    삼계탕면 건강에도 도움될 것 같네요.
  • 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A126364
    BEST
    닭죽 만들어 보고 싶어집니다. 글 보고 나니 닭죽을 쉽게 끓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 창조적인장미A1912070
    삼계탕 먹고 싶을때 도전해보고 싶네요.
    레시피가 간단해좋네요.
    뛰어난하마G116429
    작성자
    여유가되시면 삼계탕하시면 되고,
    자취생들은 이런식으로 삼계탕 느낌내시면서 복날을 즐겼으면 해요~
  • 바른멧날다람쥐J127839
    삼계탕면으로 죽까지 하다니 가성비 좋네요.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