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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스가 하드캐리하는 <초간단 파 샤브샤브>ㅋ

참소스가 하드캐리하는 <초간단 파 샤브샤브>ㅋ

 

혹시 SNS에서 골프장에서 많이 해먹는다는 초간단 <파 샤브샤브>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이 메뉴를 보자마자

저의 자취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자취하시는 분이나 사회초년생들이 집에서 샤브샤브 먹고 싶을 때

초간단으로 해먹을 만하다 싶었던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사실상 냉동 샤브샤브 고기만 있으면

간단하면서도 가성비 있게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기에

큰 부담없이 초간단으로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을거같습니다ㅎㅎ

 

ㅁ 준비물이 4개뿐인 샤브샤브ㅋ

 

샤브샤브용 국물만 생각해도

담백한 백탕과 얼큰한 홍탕이 있어 이거 준비하는데만도 한 세월인데

초간단 <파 샤브샤브>는 그냥 맹물, 대파, 샤브샤브용 고기,

그리고 샤브샤브 고기를 찍어먹을 참소스만 준비하면 됩니다.

 

1. 대파 썰어놓기

 

참소스가 하드캐리하는 <초간단 파 샤브샤브>ㅋ

 

초간단 <파 샤브샤브>는 물반, 파반으로 끓여야합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파는 세척된 파를 구매해서 준비했는데요.

파를 어떻게 썰어놔야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는데

어슷썰기해주는게 좋긴 하지만...

귀찮으면 그냥 가위로 무심하게 툭툭 끊어놓으면 됩니다.

 

2. 샤브샤브 고기 준비

 

참소스가 하드캐리하는 <초간단 파 샤브샤브>ㅋ

 

여름철에 소고기는 최고의 보양식인거 같습니다.

자취생 집에 무슨 소고기씩(?)이나 가지고 있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노브랜드에 가면 수입산 냉동이긴하지만 저렴한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팝니다.

 

노브랜드 냉동 양지 샤브샤브가 있는데

현재 가격으로 호주산 600g 가격이 14,980원이더라구요.

(제가 이거 자주 해먹었을때는 호주산 600g으로 1.1만원이면 샀었는데요ㄷㄷ)

 

1인분에 100g의 소고기를 잡는데

저같은 중식가들은 먹다보면 600g 한팩도 먹게 되더라구요.

 

참소스가 하드캐리하는 <초간단 파 샤브샤브>ㅋ

 

그래도 가족들을 위해서

사오자마자

얼리기 전에 소분해 두면 먹고 싶을 때 바로바로 꺼내먹기 좋아요ㅎㅎ

 

ㅁ 정말 별거 없는 골프장 샤브샤브 조리 시작!

 

참소스가 하드캐리하는 <초간단 파 샤브샤브>ㅋ

 

일단 냄비에 맹물을 넣고 바글바글 끊여줍니다.

물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어슷썰기 해놓은 대파를 와장창 부어주시면 됩니다.

 

어떤 느낌?

“이것이 ‘파국’(?)이다!”

바로 물 반, 대파 반의 느낌으로 넣어줍니다ㅋ

 

맹물에 파만 넣어도 온 집안에 달달하면서도 알싸한 파향이 진동을 합니다ㄷㄷ

파 익는 냄새만 맡아보면 엄청나게 맛있을 거 같은 착각(?)이 들게 하는데요ㅋ

 

파가 야들야들해질때까지 끓여주셔야합니다.

육수 물에 파 진액이 녹아들때까지!

 

참소스가 하드캐리하는 <초간단 파 샤브샤브>ㅋ

 

이렇게 파향이 좋은데

정작 맛이 좋을까 파국(?)을 먹어보면

그냥 ‘맹물 오브 맹물’ 맛입니다...

(파의 진액이 다 '파향 수증기'로 국물에서 빠져나간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ㅋ)

 

SNS에서 난리가 난 레시피가 맞나 구라(?)가 의심될 때

그래도 고기까지 넣으면 고기의 맛있는 성분이 국물에 녹아들어서 맛있겠지 했는데...

 

참소스가 하드캐리하는 <초간단 파 샤브샤브>ㅋ

 

이런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살짝 해동한 양지 고기를 파국(?)에 투하해줍니다.

 

그리고 소고기가 야들야들해질때까지 국물에 익혀주는데요!

 

ㅁ 진짜 하드캐리하는 참소스의 위력!

 

참소스가 하드캐리하는 <초간단 파 샤브샤브>ㅋ

 

파국이랑 소고기가 만나면 어느 정도 맛을 내겠지했는데...

먹어 본 이상 그냥 無맛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아쉽게도 아무 맛이 안 나는 상태...

 

근데 이럴 때 필요한 식품공학 박사님들의 걸작품 참.소.스!

 

참소스가 하드캐리하는 <초간단 파 샤브샤브>ㅋ

 

파국에 잘 익은 샤브샤브를 고기를

참소스에 푹 찍어 먹는데 아까 無맛이던 녀석이

달달짭쪼름한 참소스와 만나 환골탈태하여

파향과 소고기맛이 자리를 잡으며

샤브샤브 가게에서 먹던 그 맛이 신기하게 났습니다ㄷㄷ

 

대파도, 소고기도 아닌 

진짜 95% 이상을 ‘참소스’가 하드캐리해버리는 맛이었습니다ㄷㄷ

 

참고로 유자폰즈소스를 추천하는 분도 있었지만...

참소스로 푹 찍어먹고 나니 유자폰즈소스는 살짝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ㅠ

한마디로 이 <초간단 파 샤브샤브>엔 참소스가 짱이다!

 

대신 참소스를 푹 찍어먹어야 제 맛이 납니다.

참소스 아깝다고 찔끔찔끔 찍어먹으면 맛이 살짝 아쉬워져요.

 

ㅁ 파 샤브샤브의 마무리는 <소고기 라면>ㅋ

 

참소스가 하드캐리하는 <초간단 파 샤브샤브>ㅋ

 

푹 끓인 파 육수에 고기가 잠시 몸을 담그고 갔기에

국물이 소고기 무국처럼 맛있게 변했는데 

맹물에 끓여서인지 솔직히 그저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국물에 마무리로 라면을 끓여드시더라구요.

자취하면서 상비하게 되는 라면을 넣고

파 샤브샤브에 남은 국물로 라면을 끓여봤는데요ㅎㅎ

 

생각보다 아주아주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파와 고깃국물이 있어서 평소 먹던 라면보단 더 낫긴 하더라구요.

 

사실 이대로 두면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니

라면을 끓여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주는 것도 방법인거같아요.

 

그래도 파와 소고기의 농축액이 국물로 들어가

'소고기 라면'이라서 건강에도 좋을 거 같구요ㅎㅎ

 

토탈 2만원도 되지 않는 금액으로

600g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초간단 파 샤브샤브>였습니다^^

댓글6
  • 창조적인장미A1912070
    BEST
    초간단해서 좋은 요리네요.
    참소스가 멱살잡고 하드캐리 하네요ㅋ
  • 화려한프레리개M1789322
    BEST
    파 샤브 샤브  새로운 음식이에요
    2만원 으로샤브 샤브 해먹어요
  • 사랑받는토마토K127068
    간편하게 뚝딱 만들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해
    새콤달콤한 소스 곁들여서 맛있게 먹어봐야겠어
  • 포근한꽃바늘Q1880977
    대파와 샤브샤브 고기만 준비하면 되니 자취생이나 혼밥할 때 정말 간단하게 해먹기 좋겠네요. 
    특히 소스 하나로 맛이 확 살아난다니 저도 한번 따라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