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프레리개M1789322
인기 게시판 TOP 50
*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사는 50대 여성입니다.
도시의 콘크리트 숲 속에서도 작은 화분 하나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파프리카 씨앗을 심어 싹이 트고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지켜보며 느낀 기쁨처럼, 9월은 집에서 다양한 식물을 키우기에 최적의 계절입니다.
집에서 파프리카를 키우며 느낀 가장 큰 즐거움은 작은 씨앗 하나가 싹을 틔우고, 시간이 지나 열매를 맺는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먹고 남은 씨앗을 흙에 묻었을 뿐인데, 초록빛 새싹이 올라오고 줄기가 자라면서 작은 꽃이 피더니 결국 알록달록한 열매가 달렸습니다. 생각보다 열매가 늦게 맺혀 기다림의 시간이 길었지만, 그만큼 수확의 기쁨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도시의 콘크리트 숲 속에서도 이렇게 작은 화분 하나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먹거리를 길러낼 수 있다는 사실이 참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댓글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