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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향을 살린 아삭한 오이볶음

들기름 향을 살린 아삭한 오이볶음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50대 여성입니다. 오이를 볶아 먹으면 생으로 낼 때와는 다른 반찬이 되지요. 절인 뒤 물기를 충분히 짜고 짧게 익히는 순서가 식감을 좌우합니다. 사진은 완성 요리가 아니라 썰어 둔 오이 원재료를 보여 주는 참고 사진입니다.

 

오이 두 개와 홍고추 한 개를 준비합니다. 절임용 소금 두 큰술, 들기름 한 큰술, 볶을 식용유와 마무리 통깨도 곁에 둡니다. 씻은 오이는 두께가 고르게 약 0.5센티미터가 되도록 썰어 주세요. 크기가 일정하면 절임과 볶음이 고르게 진행됩니다. 오이에 소금을 섞어 10분 두는 동안 홍고추를 잘게 썰어 둡니다. 절인 조각을 조금 맛보고 짠맛이 세면 물에 가볍게 헹구세요. 이어 면보에 싸서 힘주어 물기를 짭니다. 수분이 많이 남으면 팬에서 국물이 생기기 쉬우니 이 단계를 서두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른 뒤 오이와 홍고추를 넣고 짧게 볶습니다. 이미 간이 되어 있으므로 추가 간은 맛을 본 다음 결정하세요. 아삭한 느낌이 남아 있을 때 불을 줄이면 됩니다. 오래 익히는 조리법은 아니니 팬에서 상태를 살펴 주세요.

 

불을 끄고 들기름과 통깨를 넣어 고루 섞으면 마무리입니다. 덜어 먹을 때는 깨끗한 수저를 사용해 주세요. 밥과 먹을 만큼만 덜어 내고, 남은 것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 오이를 팬에 너무 많이 올리지 않고 펼쳐 볶으면 수분이 빠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댓글1
  • 애정어린아보카도P116862
    오이를 식용유 두른팬에 먼저 볶는군요. 볶은후에 들기름과 통깨를 넣으면 마무리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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