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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정리는 책의 크기와 빛부터 살펴봅니다

책장 정리는 책의 크기와 빛부터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경기에 사는 50대 남성입니다. 책장에 빈자리가 조금 있더라도 책을 억지로 채워 넣기보다는 기울거나 눌린 책부터 살펴보려 합니다. 크기가 비슷한 책끼리 나란히 두면 양옆에서 표지를 받쳐 주기 좋습니다. 세워 둔 책이 한쪽으로 기울거나 쓰러진다면 북엔드로 받쳐 줍니다. 크기가 너무 커서 선반에 똑바로 세우기 어려운 책은 억지로 끼워 넣지 않고 눕혀 둘 수 있습니다. 다만 책이 선반 밖으로 크게 튀어나오지 않도록 아래를 충분히 받쳐 주어야겠지요. 책등을 위로 향하게 거꾸로 꽂는 것도 피합니다. 안쪽 종이 묶음이 표지에서 느슨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을 옮기는 김에 선반에 튀어나온 못이나 거친 부분은 없는지도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책을 다 꽂기 전에 책장에 빛이 드는 방향도 봐 두면 좋겠습니다. 직사광선이나 강한 빛을 피하고, 난방기 가까이처럼 온도가 크게 달라지는 곳에도 두지 않습니다. 덥고 습한 곳은 책 보관에 좋지 않지요. 특히 온도와 습도가 자주 크게 바뀌는 창고나 단열이 부족한 공간이라면 귀한 책을 오래 둘 장소로는 다시 생각해 볼 만합니다. 책과 선반에 쌓인 먼지는 주기적으로 털어 냅니다. 이때는 세제가 묻은 도구 대신 깨끗하고 마른 부드러운 도구를 씁니다. 먼지가 습기를 머금고 벌레를 끌어들일 수 있으므로 책을 꺼내 닦을 때 선반에 남아 있는 먼지도 함께 털어 주는 편이 좋겠습니다.

댓글1
  • 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글 읽고 책정리 잘하도록 해야겠어요. 책 관리도 은근히 신경 쓰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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