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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에 생긴 결정과 보관 방법을 구분해요

꿀에 생긴 결정과 보관 방법을 구분해요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사십 대 여성입니다. 꿀이 알갱이처럼 굳는 것은 꿀에 든 당이 결정으로 나뉘면서 생길 수 있는 자연스러운 변화예요. 따라서 결정이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상했다고 판단하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꿀에서 보이는 모든 이상을 결정화로 넘겨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지고 있는 제품의 상태와 포장에 적힌 안내는 따로 살펴주세요.

 

굳은 꿀을 다시 부드럽게 쓰려면 따뜻한 물에 병을 담가 천천히 풀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병을 물에 넣기 전에는 열을 견디는 용기인지 먼저 확인해 주세요. 겉모양이 유리병처럼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가열해도 된다고 판단하지는 마세요. 물이 꿀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면서 다루고, 꿀을 냄비에 직접 넣어 센 불로 끓이는 방식은 피합니다.

 

평소에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두고 뚜껑을 단단히 닫아 보관해요. 사용할 양을 덜어 낸 뒤에는 병 입구를 정돈하고 다시 닫습니다. 다른 용기로 옮긴다면 원래 포장의 보관 조건과 표시된 날짜도 함께 남겨 두세요. 옮겨 담은 병만 보아도 제품에 적혀 있던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거예요. 새 꿀을 고를 때는 큰 병인지보다 평소 얼마나 자주, 어느 정도씩 쓰는지에 맞춰 용량을 정하는 편이 관리하기 수월하겠습니다.

 

꿀에는 영아에게 위험한 보툴리눔균 포자가 있을 수 있어 돌 이전 아기에게는 먹이지 않습니다. 분유나 이유식에도 꿀을 넣지 마세요.

댓글1
  • 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꿀에 결정이 생겼다고 상한것은 아니지요. 12개월 이하 아기에게는 꿀 먹이면 안되므로 주의해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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