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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말이 어눌해지면 저체온증부터 의심하세요

추위에 말이 어눌해지면 저체온증부터 의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50대 여성입니다. 추운 날 몸이 심하게 떨리는 것을 그냥 춥다고만 넘기기 쉬운데, 저체온증은 몸속 깊은 곳의 체온이 35도 아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해요.

 

이런 모습이 보이면 의심해야 해요. 말이 어눌해지고 기억이 흐려지며, 점점 의식이 흐려지거나 계속 피곤해해요. 팔다리를 심하게 떨기도 하고, 심한 한기나 방향 감각을 잃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이럴 때는 서둘러 병원에 가거나 바로 119에 신고하는 것이 먼저예요. 기다리는 동안에는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 주세요. 겨드랑이와 배 위에는 수건으로 감싼 따뜻한 물통을 두어 천천히 보온해 주세요. 의식이 있고 삼킬 수 있으면 따뜻한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의식이 없을 때는 아무것도 먹이거나 마시게 하지 마세요.

 

저체온증 위험이 높은 사람은 술을 많이 마신 사람, 추위에 오래 노출된 노약자와 기저질환자, 야외에 오래 머무는 사람이라고 해요.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이 계시다면 전화로 안부를 자주 확인하라고 해요.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두고 오래 외출해야 한다면 친척이나 이웃에게 보호를 부탁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어린이와 노약자는 추위에 취약하니 외출할 때 옷과 장갑으로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주세요. 술을 많이 마시면 체온이 다시 떨어지는 것을 알아차리기 어려워지므로 과음도 피하세요.

댓글3
  • 상냥한벚꽃O207583
    저체온증을 의심해봐야하는군요 기억할게요
  • 밝은펭귄M117002
    몸속 깊은 곳의 체온이 35도 아래로 떨어진 상태가 저체온증이군요. 저체온증 증상을 잘 기억해 두어야겠어요 
  • 어쩌다보니너가좋아
    추위에 말이 어눌해지면 저체온증을 의심해야 한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겨울에 어르신 곁에서 꼭 확인할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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