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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를 켜기 전 배기통과 환기구, 일산화탄소 경보기부터 봅니다

보일러를 켜기 전 배기통과 환기구, 일산화탄소 경보기부터 봅니다

안녕하세요 경기에 사는 50대 남성입니다. 보일러를 본격적으로 켜는 계절이라 일산화탄소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이 기체는 색도 냄새도 없어서 사람이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켜기 전에 보일러 주변의 종이처럼 타기 쉬운 물건을 치우고, 배기통이 막히거나 빠지지 않았는지, 배관이 부식되거나 찌그러지지 않았는지 살펴보셔야 해요. 보일러실 환기구는 항상 열어 두고, 실내에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시길 권합니다.

 

연기나 불꽃이 보일 때, 뜨거운 바람이 나올 때, 표시등이 깜박이거나 켜지지 않을 때, 평소와 다른 소음이나 진동, 냄새가 날 때는 사용을 멈추고 전문가에게 점검받으세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가정용 보일러 화재는 790건이었고 11월부터 1월 사이에 몰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원인은 보일러만이 아닙니다. 보일러나 난로의 연통 이음매에 틈이 생겨 가스가 새거나, 부탄가스를 쓰는 난로와 온수매트, 조리용 숯을 쓸 때도 중독이 생긴다고 해요. 사용설명서의 주의사항을 꼭 읽어 보시고 자주 환기하세요.

 

중독 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으로 시작해 구토와 호흡곤란, 손발 저림으로 번질 수 있고 깨워도 자꾸 자려 하거나 정신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밖으로 나가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119에 신고하세요. 안전하게 할 수 있다면 창문도 열어 환기합니다. 텐트 안에서 난방용품을 쓰는 것도 같은 위험이 있습니다.

댓글2
  • 상냥한벚꽃O207583
    일산화탄소 잘 차단해야해요 사건사고가 있었어요
  • 어쩌다보니너가좋아
    보일러 켜기 전에 배기통과 환기구를 살피는 건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겠어요. 일산화탄소 경보기도 집에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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