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꽃바늘Q1880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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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거나 꿀을 서늘한 곳에 오래 두면
병 바닥부터 하얗게 설탕처럼 굳어서 숟가락도 잘 안 들어갈 때가 많더라고요 ㅎㅎ
상한 줄 알고 버려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꿀의 포도당 성분이 굳어지는 자연스러운 결정화 현상이라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
이럴 때 전자레인지에 바로 돌리면 꿀에 들어있는 좋은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어서
따뜻한 물로 중탕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
냄비나 깊은 볼에 꿀병 높이의 절반 정도 오도록 따뜻한 물을 붓고
굳은 꿀병을 통째로 넣어주세요 이때 물 온도는 팔팔 끓는 물이 아니라 손을 넣었을 때
따끈한 정도인 45도에서 50도 사이를 맞춰주는 게 영양 손실을 막는 핵심입니다
뚜껑을 살짝 열어둔 상태로 20분에서 30분 정도 천천히 두면서
나무숟가락으로 살살 저어주면 딱딱하게 굳었던 꿀이
처음 샀을 때처럼 맑고 부드럽게 사르르 녹아내려요
굳어버린 꿀 버리지 마시고 간단한 중탕법으로
영양도 지키고 달콤하게 끝까지 알차게 챙겨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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