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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물기를 없애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해요

대파는 물기를 없애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해요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60대 남성입니다. 대파를 사 오면 금방 무르는 일이 많아 보관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짧은 기간 두고 먹을 대파는 비닐봉지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합니다. 이미 씻었다면 물기를 완전히 없앤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합니다. 씻은 뒤 물기가 남아 있으면 빨리 무를 수 있어 물기 제거가 가장 중요합니다.

 

조리하고 남은 부위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하거나 잘라서 냉동합니다. 쓸 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뿌리 부분을 잘라 용도에 맞게 손질합니다. 대파의 알리신 성분은 휘발되기 쉬워서 한꺼번에 썰어 두기보다 쓸 만큼만 손질하는 편이 낫습니다.

 

구입할 때는 마른 잎이 없고 잔뿌리가 적당히 정리되어 있으며 흙이나 이물질이 묻지 않은 것을 고릅니다. 흰 뿌리 쪽을 만졌을 때 너무 무르지 않고 탄력이 있어야 신선합니다.

 

뿌리는 버리지 말고 육수를 낼 때 넣으면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더합니다. 잎의 수가 많은 계통을 연하게 재배한 것을 대파 또는 움파라고 부르고, 잎이 적고 가는 것은 실파라고 구분합니다. 국과 찌개, 전, 조림, 김치, 장아찌까지 쓰임이 넓은 채소라서 보관만 잘해도 버리는 양이 줄어듭니다.

 

미리 손질해 두려면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기를 닦은 대파를 잎과 줄기, 뿌리로 나누고 지퍼백이나 통에 키친타월을 깔아 남은 물기를 흡수하게 합니다. 흙이 묻은 대파는 흙을 가볍게 털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신문지로 감싸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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