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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상자는 안의 물품 기한부터 확인하세요

구급상자는 안의 물품 기한부터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40대 여성입니다. 구급상자는 집에 있다는 것만으로 준비가 끝나지 않고 안에 든 물품을 쓸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물품마다 인쇄된 유통기한을 기준으로 삼아 기한이 지난 것은 바꿉니다. 기한 표시가 없는 물품은 상태를 살핍니다. 거즈 포장이 젖었거나 색이 변했다면 교체 대상입니다. 기한이 지난 약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바꿔야 합니다.

 

점검 주기는 최소 1년에 한 번이고 6개월마다 보는 것을 권하는 곳도 있습니다. 약과 연고의 기한 멸균 포장의 봉인 가위와 핀셋이 제대로 쓰이는지 모자란 물품은 없는지 함께 봅니다. 쓰고 난 물품은 그때그때 채워 두어야 합니다.

 

4인 가족 기준 권장 구성은 압박 드레싱 2개 일회용 밴드 25개 접착 천 테이프 항생제 연고 5포 소독 티슈 5포 라텍스 없는 장갑 2켤레 거즈 롤 붕대 응급 담요 냉찜질팩 핀셋 응급처치 안내서 등입니다. 손전등이 들어 있다면 건전지가 작동하는지도 확인합니다. 구급상자는 약국에서 살 수도 있고 직접 구성할 수도 있으며 등산이나 캠핑처럼 활동에 맞춘 구성도 있습니다.

 

물품은 공기와 열과 습기에 오래 노출되면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보관은 누구나 꺼내기 쉬운 집 안 중앙 위치에서 열과 습기를 피한 실온으로 합니다. 약이 들어 있다면 어린이 손이 닿지 않게 둡니다. 개인 약과 비상 연락처를 넣어 두는 것도 권장되고 자동차에도 하나 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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