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하마V188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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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40대 여성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이불을 새로 꺼내는 계절이 왔습니다. 오늘은 가을철 이불을 세탁하고 보관하는 요령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두꺼운 이불은 한 번에 다 빨기보다 겉커버와 속통을 분리해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겉커버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하면 색이 바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속통은 세탁기보다 단독으로 손세탁하거나 이불 전용 세탁소를 이용하면 형태가 오래 유지됩니다. 세탁 후에는 햇볕이 좋은 날 반나절 정도 널어서 습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곰팡이나 진드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탁이 끝난 이불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보관해야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눅눅한 상태로 접어두면 특유의 쿰쿰한 냄새가 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 수납백에 넣어 보관하면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장롱 안에는 숯이나 제습제를 함께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를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이불을 켜켜이 쌓을 때는 자주 쓰는 이불을 위쪽에 두고 계절이 지난 이불은 아래쪽에 정리하면 꺼내기가 훨씬 편리합니다.
매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불을 관리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다음 계절에도 뽀송한 이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다가오는 환절기를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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