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박하C124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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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20대 성입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수건에서 쉰내가 나는 일이 많아졌어요. 저도 한동안 고민하다가 몇 가지 방법을 바꿨더니 냄새가 거의 사라져서 정리해 봅니다.
첫 번째는 사용한 수건을 바로 빨래통에 넣지 않는 것입니다. 젖은 채로 쌓아 두면 세균이 금방 번식하거든요. 저는 욕실 문에 잠깐 걸어서 말린 뒤에 빨래통에 넣고 있어요.
두 번째는 세제를 적게 쓰는 거예요. 세제를 많이 넣으면 헹굼이 덜 되어 잔여물이 남고 그게 냄새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권장량만 넣고 헹굼은 한 번 더 추가하는 게 좋더라고요.
세 번째로 섬유유연제는 수건에 쓰지 않는 게 좋아요. 흡수력이 떨어지고 냄새가 배기 쉬워서 저는 대신 헹굼 단계에 식초를 조금 넣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이미 냄새가 밴 수건을 삶거나 과탄산소다를 푼 따뜻한 물에 삼십 분 정도 담가 두는 방법입니다. 한 번만 해도 확실히 달라지는 게 느껴졌어요.
마지막으로 세탁이 끝나면 바로 꺼내서 털어 말리는 게 중요합니다. 세탁기 안에 오래 두면 금방 다시 냄새가 나더라고요. 건조할 때는 수건끼리 겹치지 않게 간격을 두고 널어 주면 바람이 잘 통해서 훨씬 빨리 마릅니다. 실내에서 말릴 때는 선풍기나 제습기를 함께 틀어 두는 것도 도움이 됐어요.
작은 습관만 바꿔도 수건이 훨씬 뽀송해지는 것 같아요. 날씨가 바뀌는 요즘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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