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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50대 여성이에요
추석이나 명절 음식 준비할때 보기에는
예쁘지만 으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 바로 오색 산적이죠ㅠㅠ
재료를 하나하나 길이 맞춰자르고
꼬지에 순서대로 끼운 다음 밀가루 묻히고
계란물까지 입히다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정말 많이걸려요!
그래서 저만의 꼬지X, 밀가루X 초간단 '오색산적' 레시피
알려드릴테니 이번 명절에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어보시길 바래요~~
'🍢오색산적 재료'
김밥 햄, 맛살, 어묵, 대파, 단무지, 사각 라이스페이퍼,
계란 1개, 소금 한꼬집, 식용유
제가 사용한 '오색산적' 재료는
김밥 햄과 맛살, 어묵, 대파 단무지 이렇게 5가지에요
햄과 맛살, 단무지는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밑간할 필요가 없고 재료준비도 간단한 조합이랍니다~!
라이스페이퍼는 가능하면 사각 라이스페이퍼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길쭉한 재료를 나란히 놓고 감싸기 편하고 모양도 일정하게
잡기 좋아서 산적 만들때 원형 라이스페이퍼보다 훨씬 편해요ㅎㅎ
1. '오색 산적' 재료를 같은 길이로 잘라주세요
김밥 햄, 맛살, 어묵, 대파, 단무지는
길쭉한 모양으로 준비해주세요~!
(이때 중요한건 5가지 재료의 길이를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주는것!)
두께까지 완벽하게 맞출 필요는 없지만
길이가 비슷해야 라이스페이퍼로 감쌌을때
양 끝이 깔끔하게 떨어져요^^
김밥 햄과 단무지는 김밥용 제품을 사용하면
이미 길쭉하게 나와 있어서 훨씬 간단하고요
맛살도 길이에 맞춰 잘라주고 어묵과 대파 역시
비슷한 길이로 준비해주면 됩니다!
(꼬지에 하나씩 끼우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재료 손질만 끝나면 사실 어려운 과정은 거의 끝이에요~ㅎㅎ)
2. 사각 라이스페이퍼로 재료를 감싸주세요
사각 라이스페이퍼 위에
김밥 햄, 맛살, 어묵, 대파, 단무지를 하나씩 나란히 올려주세요
색이 골고루 보이도록 재료를 차례대로 놓아주면
나중에 잘랐을 때 단면이 알록달록해서 예뻐요!
준비한 재료를 라이스페이퍼로 감싸주는데
여기서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완전히 담가
말랑말랑하게 불릴 필요는 없어요~
재료를 감싼 뒤 마지막 끝부분에 물을 살짝 묻혀 붙여주면
풀리지 않고 깔끔하게 고정됩니다!
꼬지도 필요 없고 밀가루를 따로 묻힐 필요도 없어서
일반 오색 산적보다 만드는 과정이 훨씬 간단해요^^
여기서 중요한 주의 사항!
라이스페이퍼로 감싼 다음에는 가능하면 바로 구워주는 것이 좋아요~
감싼 상태로 여러 개를 만들어 오래 두면 라이스페이퍼끼리 서로 들러붙거나
찢어질 수 있답니다
3. 계란물을 만들어주세요
넓은 접시나 그릇에 계란 1개를 깨서 넣어주세요
소금 한 꼬집을 넣고 계란을 잘 풀어줍니다~!
다만 김밥 햄, 맛살, 어묵, 단무지 자체에
기본적인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금은 생략해도 괜찮아요ㅎㅎ
명절에는 다른 음식들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으니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어요
4. 계란물을 묻혀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라이스페이퍼로 감싼 오색 산적의 앞뒤에 계란물을 골고루 묻혀주세요ㅎㅎ
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오색 산적을 올려줍니다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노릇하게 구워주시고
꼬지 산적처럼 작은 크기로 하나씩 만들어 굽는게 아니라
길쭉한 상태 그대로 통으로 구워주면 되기 때문에 정말 간단해요!
라이스페이퍼가 속 재료를 잡아주고 있어서
뒤집을 때도 햄이나 맛살이 빠져나오지 않아 굽기도 훨씬 편합니다
5. 한 김 식힌 후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노릇하게 구운 '오색 산적'은 팬에서
꺼낸 뒤에 한 김 식혀주세요 ㅎㅎ
너무 뜨거울때 바로 자르기보다는
살짝 식힌 다음 잘라주는게 모양 잡기가 더 편해요
그다음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툭툭 잘라주세요!
처음부터 산적 하나하나를 작은 크기로 만들 필요 없이
길게 한 번에 구운 다음 마지막에 잘라주면 끝~!
김밥 햄, 맛살, 어묵, 대파, 단무지의 색이 단면에 그대로 보여서
잘라놓으면 제법 근사한 오색 산적 모양이 나와요ㅎㅎ
라이스페이퍼가 재료를 한 번 감싸고 있기 때문에
잘랐을 때도 재료가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게 이 레시피의 가장 큰 장점^^
꼬지도 밀가루도 필요 없는 초간단 '오색 산적'
일반적인 산적은 재료를 꼬지에 하나하나 끼우는 과정부터
밀가루를 묻히는 과정까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데요~
이 방법은 꼬지 없음! 밀가루 없음! 재료 하나씩 끼우는 과정 없음!
5가지 재료를 같은 길이로 준비하고
사각 라이스페이퍼로 한 번에 감싼 다음
계란 물 묻혀 통으로 구워주기만 하면 돼요ㅎㅎ
마지막에 한 입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으면
명절 상에 올리기에도 손색없는 '오색 산적' 완성입니다^^
그리고 남은 산적은 김밥으로 활용해보세요!
명절이 끝나고 오색 산적이 남았다면
다시 데워 먹는 것도 좋지만 김밥으로 활용해도 정말 잘 어울려요^^
따뜻한 밥에 참기름과 소금을 조금 넣어 간을 해주시고
김 위에 밥을 얇게 펼친 다음 남은 오색 산적을 올려 감싸주면 끝!
명절 다음 날 간단한 한 끼로 활용하기 딱 좋답니다!
남은 명절 음식도 해결하고 김밥 한 줄까지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어요~~
꼬지에 하나씩 끼우지 않아도 되고 밀가루까지 생략할 수 있어서
명절 음식 준비할 때 부담을 확 줄여주는 '꼬지 없는 라이스페이퍼 오색 산적🍢'
재료는 알록달록하고 모양은 제대로 된 오색 산적인데 만드는 과정은 훨씬 간단하니
이번 추석에 이 레시피로 한번 맛있는 산적 만들어보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