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45대 여성 입니다. 집에서 분리배출 통을 쓰다 보면 음식물 냄새가 남거나 작은 날벌레가 생겨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통을 비우는 순서와 간단한 도구를 정해 두니 관리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먼저 통 바닥에는 신문지나 종이봉투를 한 장 깔아 둡니다. 물기가 바닥에 직접 닿는 일을 줄여 주고 내용물을 비울 때도 한꺼번에 꺼내기 편합니다. 젖은 종이는 바로 갈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뚜껑 안쪽에는 베이킹소다를 담은 작은 종이컵을 붙여 둡니다. 습기를 잡는 데 도움이 되며 가루가 쏟아지지 않게 입구는 얇은 천으로 덮어 고정합니다. 재활용 수거일은 휴대폰 달력에 기록해 둡니다.
통 주변 바닥에 물기가 남지 않도록 작은 매트를 두고 수거 봉투는 통 안에 맞는 크기로 준비합니다. 일회용 장갑과 물티슈를 가까이 두면 비운 뒤 바로 닦을 수 있어 정리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과 캔은 헹군 뒤 물기를 충분히 털어 넣습니다. 특히 음료 캔이나 소스 용기는 물로 한 번 헹군 뒤 입구가 아래를 향하게 두면 냄새가 덜 납니다. 종이류는 젖은 것과 마른 것을 나누어 모아야 재활용하기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작은 봉투에 담아 냉동실 한쪽에 보관했다가 수거 전날 내놓습니다. 여름철 냄새와 벌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싱크대 주변도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봉투 입구는 단단히 묶어 둡니다.
통을 비운 날에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안쪽을 닦고 완전히 말립니다. 일주일에 한 번만 정리해도 집안 냄새가 줄고 분리배출 준비 시간이 짧아집니다.
사계절 내내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