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벚꽃O20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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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40대 여성 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을 접어 현관에 두기 쉽지만 젖은 상태로 오래 두면 냄새와 얼룩이 생기기 쉽습니다. 작은 관리 습관만 들여도 우산을 더 오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우산을 완전히 접기 전에 욕실이나 베란다에서 물기를 충분히 털어냅니다. 손잡이를 아래로 향하게 세워 두면 물이 한곳에 고이지 않고 천과 살이 고르게 마릅니다. 바닥에는 마른 수건이나 물받이를 두어 주변이 젖지 않게 합니다.
우산 천이 마르면 펼친 뒤 마른 천으로 손잡이와 살 부분을 닦습니다. 특히 금속 살의 연결 부위는 물기가 남으면 녹이 생길 수 있어 꼼꼼히 닦는 편이 좋습니다. 손잡이가 끈적일 때에는 물에 적신 천으로 가볍게 닦고 바로 말립니다. 우산 끝부분에 흙이나 먼지가 묻었다면 부드러운 솔로 가볍게 털어낸 다음 닦아 줍니다. 세제가 남으면 방수 기능이 약해질 수 있으니 세척할 때에는 필요한 부분에만 적은 양을 사용합니다.
비가 잦은 시기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우산을 펼쳐 통풍이 되는 곳에 말립니다. 완전히 마른 우산은 전용 커버보다 넉넉한 공간에 보관해야 천이 눌리지 않습니다. 젖은 우산을 차 안에 오래 두지 않는 것도 냄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외출 뒤 몇 분만 투자하면 우산의 냄새와 녹을 줄이고 다음 비 오는 날에도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리도 한결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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