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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20대 남성입니다.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는 걸 느껴서 그동안 써본 방법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가을에는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 속 수분이 빠르게 날아가기 때문에 세안 후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세안 후 오분 안에 스킨과 로션을 순서대로 발라주면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피부에 흡수가 잘 됩니다.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피부 유분까지 씻겨나가서 오히려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난방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한데 난방을 오래 틀어두면 공기가 건조해져서 피부도 같이 마르게 됩니다.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거나 물을 담은 그릇을 방에 두는 방법으로 실내 습도를 어느 정도 유지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물도 충분히 마셔주는 습관을 들이면 몸 속부터 수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 물이나 보리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도 피부 속 수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입술이 트는 것도 가을에 흔한 증상인데 립밤을 자주 발라주고 입술을 손으로 뜯지 않는 것만으로도 많이 좋아집니다. 손과 발도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라서 핸드크림과 풋크림을 챙겨 바르면 겨울까지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두꺼운 크림을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날 아침 피부 결이 한결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몇 가지만 신경 써도 가을철 피부 관리가 한결 수월해지는 것 같습니다. 작은 습관 하나가 겨울까지 이어지는 피부 컨디션을 크게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