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박하C124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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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50대 여성입니다.
전자레인지를 매일 쓰다 보니 안쪽에 음식물이 튀고 냄새가 배어서 신경이 쓰였어요. 그래서 요즘 제가 쓰는 간단한 청소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첫 번째는 레몬과 물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내열 그릇에 물을 반쯤 담고 레몬 조각이나 식초를 한 숟가락 넣은 뒤 3분 정도 돌려 줍니다. 그대로 5분쯤 문을 닫아 두면 수증기 덕분에 찌든 때가 불어서 행주로 쉽게 닦여요.
두 번째는 회전 접시를 따로 세척하는 거예요. 접시를 꺼내 따뜻한 물에 주방 세제를 풀고 잠시 담가 두면 눌어붙은 얼룩이 금방 떨어집니다. 완전히 말린 뒤 다시 넣어야 물기로 인한 냄새가 생기지 않아요.
세 번째는 문 테두리와 버튼 주변 관리입니다. 이 부분은 손이 자주 닿아서 기름때가 잘 쌓이는데 베이킹소다를 푼 물을 행주에 적셔 닦으면 깔끔해지더라고요. 마른 행주로 한 번 더 닦아 주면 물 자국도 남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식을 데울 때 전용 뚜껑을 덮어 주면 튀는 양이 확 줄어듭니다. 청소 횟수도 줄고 냄새도 덜 배는 것 같아요. 뚜껑이 없다면 내열 접시를 살짝 엎어 덮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었어요.
청소가 끝난 뒤에는 문을 10분 정도 열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쪽에 남은 습기가 빠져야 곰팡이나 잡냄새가 생기지 않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만 이렇게 관리해도 전자레인지가 훨씬 오래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저처럼 냄새 때문에 고민이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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