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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편안해지는 담백한 북엇국 끓이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속이 편안해지는 담백한 북엇국 끓이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60대 남성 입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이나 속이 불편할 때 즐겨 끓여 먹는 북엇국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재료가 단출하고 맛이 깔끔해서 아침 식사로 알맞습니다.

재료는 북어채 한 줌, 무 한 토막, 두부 반 모, 계란 한 개, 대파 한 대, 다진 마늘 반 숟가락, 국간장 한 숟가락, 참기름 한 숟가락, 소금 약간입니다.

북어채는 물에 살짝 적셔 물기를 짠 뒤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 주세요. 가시가 있으면 골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북어채를 중불에서 볶아 주세요. 고소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야 국물이 뽀얗고 구수해집니다.

무는 얇게 나박썰기로 썰어 넣고 함께 볶다가 물을 넉넉히 부어 주세요.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 내고 중불에서 이십 분 정도 끓입니다.

국물이 우러나면 다진 마늘과 국간장을 넣어 간을 하고, 두부를 먹기 좋게 썰어 넣어 오 분 더 끓여 주세요.

마지막에 풀어 놓은 계란을 줄기처럼 천천히 둘러 넣고 대파를 올린 뒤 불을 끄면 완성입니다. 계란을 넣은 뒤에는 젓지 않아야 국물이 맑습니다.

간이 싱거우면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맞추시면 됩니다. 콩나물을 한 줌 넣으면 시원한 맛이 더해져요.

북어채가 너무 마르고 딱딱하다면 물에 오 분 정도 불렸다가 쓰면 훨씬 부드럽게 우러납니다. 불린 물은 버리지 말고 육수로 쓰시면 좋습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하나 송송 썰어 넣거나 고춧가루를 반 숟가락 풀어 보세요. 얼큰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북어는 단백질이 풍부해서 몸이 지칠 때 먹기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드시길 권합니다.

댓글3
  • 프로필 이미지
    밝은펭귄W121002
    북어가 단백질 보충해주나 보네요
    시원한 북엇국 끓여 먹어요
  • 카리스마미어켓
    무랑 두부가 들어가서 담백하고 든든한 아침 한 끼가 되겠네요. 끓이는 과정을 자세히 적어 주셔서 저도 한번 따라 만들어 보고 싶어요.
  • 멋진멧돼지G1888927
    엄청 맛있어 보여요. 청양고추 넣고 얼큰하게 끓여서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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