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안녕하세요. 경기 사는 60대 여성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차가워지니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나는 날이 늘었습니다. 예전부터 집에서 끓여 먹던 배숙이 생각나서 만드는 방법을 적어 봅니다.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따라 해 보세요. 저는 해마다 이맘때면 한두 번씩 만들어 두고 손주들에게도 나눠 주곤 합니다.
재료는 배 한 개와 생강 한 쪽 대추 몇 알 그리고 꿀 약간이면 충분합니다. 배는 크고 단단한 것을 고르시고 흐르는 물에 껍질을 깨끗이 씻어 둡니다. 껍질째 쓰면 향이 더 깊어지고 영양도 챙길 수 있으니 너무 두껍게 벗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배는 윗부분을 뚜껑처럼 잘라 내고 숟가락으로 속을 파냅니다. 씨 부분만 도려내고 파낸 배는 잘게 썰어 다시 넣어 주세요. 그 안에 얇게 저민 생강과 대추를 넣고 뚜껑을 덮습니다.
찜기에 물을 붓고 배를 올려 약한 불에서 삼십 분쯤 쪄 줍니다. 배가 말랑하게 익고 국물이 우러나오면 불을 끕니다.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채 십 분쯤 뜸을 들이면 맛이 배어듭니다. 한 김 식은 뒤에 꿀을 넣어 드시면 은은하게 달아서 먹기 좋습니다.
따뜻할 때 국물부터 천천히 마시고 배는 숟가락으로 떠서 드세요. 남은 것은 냉장 보관하고 먹기 전에 다시 데워 드시면 됩니다. 목이 많이 아프거나 열이 나면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꿀은 뜨거운 물에 오래 끓이지 말고 마지막에 넣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올가을도 감기 없이 지내시기 바랍니다.
정보 공유방 인기글
- 01댓글평소 닭백숙 좋아하는데 정말 좋은 레시피네요 감사합니다62026.10.19
- 02댓글직접 만들었나봅니다. 넘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82026.10.19
- 03댓글맛있겠어요 부드러울 것 같아요70026.10.20
- 01댓글마늘 기름에 대하를 넣는 감바스 레시피 너무 맛있어 보여요. 바게트 빵 찍어 먹으면 정말 환상이겠네요. 남은 오일에 파스타 면까지 넣어서 알리오 올리오로 먹는 K-푸드 엔딩까지 완벽하게 따라 해 볼게요.422026.10.07
- 02댓글일주일에 한 번 반찬을 미리 만드는 방법은 식비를 줄이는 아주 좋은 꿀팁이네요. 저도 배달 음식 줄이고 건강한 집밥을 먹기 위해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 볼게요.121026.10.14
- 03댓글직접 만들었나봅니다. 넘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82026.10.19
- 01댓글박지현 멋지시네요 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15010026.10.07
- 02
더리슨 시즌6 드디어 오늘밤 첫방송 [21]
댓글더리슨 시즌6 오늘밤 첫방송 본방사수 합니다233126.10.07 - 03댓글안그래도 나무 도마들 어캐 관리할지 몰랐는데 좋은정보네요311026.10.07
- 0451026.10.20
- 05
🍄10분만에 만들어 먹는 초간단 '버섯 들깨탕' 보양식 레시피[3]
52026.10.18 - 06
독감철 기운챙기는 압력솥 보양 레시피 '한우 소갈비탕'[3]
70026.10.20 - 0750026.10.20
- 0860026.10.20
- 0940026.10.20
- 1040026.10.20
- 04140026.10.14
- 05
풍미 폭발! 촉촉 달콤한 아웃백 스타일 허니버터 고구마 구이ㅋ[12]
1121126.10.07 - 06
밥솥으로 만드는 초간단 <닭죽 레시피> 추천드립니다![4]
62026.10.19 - 07
🍄10분만에 만들어 먹는 초간단 '버섯 들깨탕' 보양식 레시피[3]
52026.10.18 - 0890026.10.15
- 0990026.10.13
- 10170026.10.12
- 04
밥솥 저렴하고 1인용[22]
441026.10.07 - 05
전 종류별 베스트 양념장[20]
230026.09.23 - 06630026.09.23
- 07
박지현 APEC 정상회의 기념관 개관식 특별공연 [15]
593326.09.23 - 08
가을 제철 알밤 집에서 안 터지고 촉촉하게 찌는 법[19]
421026.10.07 - 09
냉장고 속 골칫거리 식재료 깔끔하게 보관하는 법 공유해요[19]
271026.10.07 - 10361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