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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를 열기 전 칼날이 갈 길을 살펴요

택배 상자를 열기 전 칼날이 갈 길을 살펴요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40대 여성입니다. 택배 상자는 금방 열 수 있어도 칼날이 움직일 길부터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요. 내용물을 꺼내려는 마음에 상자를 무릎에 올리거나 손바닥으로 받친 채 자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우선 흔들리지 않는 평평한 곳에 상자를 놓아요. 주변의 작은 물건을 치우고 아이나 반려동물이 가까이 오지 않는 자리에서 작업합니다. 상자가 미끄러지면 힘을 더 주기보다 위치와 받침 상태부터 다시 살펴주세요.

 

커터칼은 손잡이가 헐겁지 않은지 확인하고 칼날은 테이프를 자를 만큼만 짧게 꺼냅니다. 날이 깨졌거나 무뎌 잘리지 않으면 억지로 누르지 마세요. 칼날을 길게 내밀수록 안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손과 내용물이 다칠 여지가 커집니다.

 

상자를 잡은 손은 자르는 선에서 충분히 멀리 둡니다. 몸 쪽으로 당겨 긋지 말고 몸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천천히 움직여요. 칼날이 향하는 앞쪽에 손가락이 없는지 먼저 확인한 다음 일정한 힘으로 테이프를 잘라주세요.

 

뚜껑 바로 밑에는 상품이나 얇은 비닐 포장이 붙어 있을 수 있어요. 상자 깊숙이 칼을 찔러 넣지 않고 표면의 테이프만 끊는다는 생각으로 다룹니다. 잘리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손을 멈추고 상자 방향을 바꾼 뒤 다시 자리를 잡아요.

 

테이프를 끊었다면 물건을 꺼내기 전에 칼날부터 손잡이 안으로 넣습니다. 사용한 칼은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정해진 곳에 보관해요. 개봉을 마친 뒤에도 칼이 펼쳐진 채 포장재 속에 섞이지 않았는지 확인하면 정리까지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겠습니다.

댓글2
  • 애정어린아보카도P116862
    칼날이 움직일 길부터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택배 자를때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할것 같아요
  • 상냥한벚꽃O207583
    조심해야해요 요즘에는 날이 살짝만 나오는 커터칼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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