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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수제비는 반죽을 쉬게 하는 시간부터

감자 수제비는 반죽을 쉬게 하는 시간부터

 

안녕하세요 경기 사는 60대 여성입니다. 감자 수제비는 반죽부터 서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국물을 끓이는 일과 반죽을 쉬게 하는 일을 나누면 준비 과정도 한결 차분해지지요.

 

밀가루에 소금을 녹인 물을 넣고 뭉친 뒤 손으로 치대어 주세요. 물을 한꺼번에 늘리기보다는 정해 둔 분량으로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반죽은 마르지 않게 덮어 냉장고에서 이십 분가량 쉬게 합니다.

 

그동안 감자는 씻어 껍질을 벗기고 반달 모양으로 썰어 두세요. 애호박도 썰고 당근은 가늘게 채를 내면 됩니다. 대파까지 미리 준비해 두면 반죽을 뜯어 넣을 때 손이 덜 바쁘겠지요.

 

멸치와 다시마로 준비한 육수에 감자를 먼저 넣어 익혀 갑니다. 국물이 끓으면 반죽을 조금씩 잡아 얇게 펴서 넣어 주세요. 한 덩어리를 크게 떼기보다 두께가 고르도록 만드는 데 신경 쓰는 것이 좋답니다.

 

반죽끼리 달라붙지 않게 살살 저으면서 채소를 더하고 충분히 끓입니다. 가장 두꺼운 반죽을 하나 건져 가운데 밀가루가 덜 익은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 주세요. 감자도 젓가락으로 찔러 단단한 속이 남지 않았는지 살핍니다.

 

간은 국간장을 조금 넣은 다음 맛을 보고 소금으로 조절하세요. 처음부터 짭짤하게 맞추면 끓이는 동안 국물이 줄어 더 짜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마무리하면 감자와 얇은 반죽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한 그릇이 됩니다.

댓글1
  • 상냥한벚꽃O207583
    수제비 반죽 휴지 시간 중요해요 더 쫄깃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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