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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무가 달아서 만들어 봤어요 밥도둑 무조림 레시피입니다

가을 무가 달아서 만들어 봤어요 밥도둑 무조림 레시피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20대 남성 입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가을 무가 달고 단단해서 자꾸 손이 가요. 제철 무로 만드는 무조림이 밥반찬으로 정말 좋아서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재료는 무 반 개, 대파 한 대, 간장 네 숟가락, 설탕 한 숟가락, 고춧가루 한 숟가락, 다진 마늘 한 숟가락, 물 두 컵입니다.

먼저 무는 두께 일 센티미터 정도로 도톰하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 주세요. 너무 얇으면 조리는 도중에 부서지기 쉽습니다.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분량의 물을 부은 뒤 중불에서 십 분 정도 먼저 끓여 줍니다. 이렇게 하면 무가 속까지 잘 익어요.

그다음 간장, 설탕,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약불에서 이십 분 정도 조려 주세요.

중간중간 숟가락으로 국물을 무 위에 끼얹어 주면 색이 고르게 배어듭니다. 불을 너무 세게 올리면 졸아붙어서 쓴맛이 날 수 있어요.

마지막에 송송 썬 대파와 참기름을 넣고 불을 끄면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멸치를 함께 넣으면 감칠맛이 더 깊어집니다.

무는 윗부분이 달고 아랫부분이 매워서, 조림에는 윗부분을 쓰는 것이 맛있어요. 껍질은 얇게 벗기면 됩니다.

무에는 소화를 돕는 성분이 있어서 환절기 속을 편안하게 해 주는 재료입니다. 따뜻한 밥에 올려 드시면 한 끼가 든든합니다.

남은 무조림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사흘 안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철 무로 가을 밥상을 한번 차려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2
  • 프로필 이미지
    밝은펭귄W121002
    가을무가 그렇게 달다면서요
    무조림 하나면 다른 반찬필요 없겠네요
  • 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A126364
    무조림이 밥반찬으로 정말 좋지요. 저도 이 글보면서 레시피대로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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