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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부드럽게 익혀 끓이는 구수한 들깨 무국

무를 부드럽게 익혀 끓이는 구수한 들깨 무국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60대 남성 입니다.

 

오늘은 고기를 넣지 않고도 구수하게 끓일 수 있는 들깨 무국을 소개합니다. 무를 먼저 볶아 익힌 뒤 들깨가루를 더하는 간단한 국입니다.

 

무는 중간 크기 기준으로 삼분의 일 개를 준비합니다. 대파 반 대와 멸치 다시마 육수 육백 밀리리터를 함께 마련합니다. 들기름과 들깨가루는 각각 두 큰술에 다진 마늘과 국간장은 한 큰술씩 있으면 됩니다.

 

무는 깨끗이 씻어 지저분한 부분을 정리한 다음 비슷한 굵기로 채를 썹니다. 너무 가늘면 끓이는 동안 쉽게 부서지므로 적당한 두께를 남겨 둡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마지막에 넣을 수 있도록 따로 담아 둡니다.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무를 넣어 중간 불에서 볶습니다. 센 불로 급하게 볶기보다 타지 않도록 살펴 가며 무가 조금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힙니다. 바닥에 눌어붙으려 하면 육수를 조금 넣어 풀어 줍니다.

 

볶은 무에 준비한 육수를 붓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추어 무 속까지 익힙니다. 한 조각을 건져 부드러워졌는지 확인한 뒤 다진 마늘과 국간장을 넣습니다. 육수가 이미 짭짤하다면 국간장은 적게 넣고 간을 봅니다.

 

들깨가루는 국물 조금에 먼저 풀어 넣으면 덩어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골고루 섞어 한소끔 끓인 다음 대파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국물이 너무 되직해지면 물을 조금 보충하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소량씩 맞춥니다.

 

무의 두께와 양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다르니 부드럽게 익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을 만큼만 끓여 따뜻한 밥에 곁들이면 담백한 한 끼를 차릴 수 있습니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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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펭귄W121002
    들깨 무국 시원하잖아요
    저도 들깨 무국 자주 꿇여 먹어요
  • 재치있는계단R1740634
    부드러운 무에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국물이 정말 구수하겠어요. 들깨가루를 국물에 먼저 풀어 넣는 팁도 좋네요. 따뜻한 밥이랑 한 그릇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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