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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를 얇게 입혀 만드는 꽈리고추찜

밀가루를 얇게 입혀 만드는 꽈리고추찜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50대 남성 입니다.

 

오늘은 꽈리고추에 밀가루를 얇게 입혀 찐 다음 양념에 무치는 반찬을 소개합니다. 고추의 향을 살리면서 양념이 겉에 잘 붙도록 만드는 것이 요령입니다.

 

꽈리고추 백오십 그램과 밀가루 두 큰술을 준비합니다. 참치액과 고춧가루에 매실액과 참기름을 각각 한 큰술씩 넣어 양념을 만듭니다. 국간장과 다진 마늘은 반 큰술 정도부터 넣고 다진 대파 한 큰술과 통깨를 더합니다.

 

고추는 꼭지를 떼고 깨끗하게 씻습니다. 큰 것은 반으로 잘라도 됩니다. 포크로 몇 군데 찔러 주고 물기를 가볍게 털어 냅니다. 표면에 물기가 조금 남아 있어야 밀가루가 고르게 붙습니다.

 

볼에 고추와 밀가루를 넣어 가볍게 섞습니다. 가루가 한곳에 두껍게 뭉치지 않도록 얇게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에 남은 밀가루까지 모두 쏟아 넣으면 찐 뒤에 질척해지기 쉬우니 붙은 만큼만 사용합니다.

 

찜기에 물을 넣고 먼저 끓여 김을 올립니다. 고추를 펼쳐 담고 뚜껑을 덮어 오 분 정도 찐 다음 잠깐 뜸을 들입니다. 가루가 덜 익었다면 조금 더 찌되 너무 오래 익혀 고추가 물러지지 않도록 살펴봅니다.

 

찐 고추는 넓은 그릇에 옮겨 한 김 식힙니다. 미리 섞어 둔 양념을 나누어 넣고 살살 버무립니다. 처음부터 전부 넣기보다 간을 보면서 더하면 짠맛을 조절하기 편합니다. 뜨거울 때 세게 주무르면 고추가 쉽게 찢어집니다.

 

꽈리고추는 같은 봉지에서도 매운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매운맛이 부담스러우면 고춧가루를 줄여 양념합니다. 먹을 만큼 무쳐 따뜻한 밥에 곁들이면 복잡한 재료 없이도 향긋한 반찬 한 가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댓글2
  • 프로필 이미지
    밝은펭귄W121002
    꽈리 고추 밀가루 찜해서 양념 하는거 내요
    밀가루를 최대핟 얇게 묻혀야 해요
  • 재치있는계단R1740634
    밀가루를 얇게 묻히고 남은 가루는 넣지 않는 팁이 도움이 되네요. 양념도 조금씩 넣어 간을 맞추면 좋겠어요. 따뜻한 밥에 곁들여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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