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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해지지 않는 진미채볶음 부드럽게 만드는 요령이에요

딱딱해지지 않는 진미채볶음 부드럽게 만드는 요령이에요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40대 여성입니다.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 진미채볶음을 자주 하는데 식으면 딱딱해져서 속상했던 적이 많아요. 이것저것 시도해 보다가 부드럽게 유지되는 방법을 찾아서 공유해 봅니다. 순서만 지키면 어렵지 않습니다. 저희 집은 아이들이 이 반찬만 있으면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워요.

 

먼저 진미채는 먹기 좋은 길이로 가위로 잘라 줍니다. 그다음 찬물에 이삼 분만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빼요. 진미채는 제품마다 짠 정도가 달라서 맛을 먼저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담그면 맛이 빠지니 짧게 헹구는 정도가 알맞습니다.

 

물기를 뺀 진미채에 마요네즈를 두 숟가락 넣고 손으로 가볍게 버무려 둡니다. 마요네즈의 기름기가 코팅되어 볶아도 질겨지지 않아요. 매운 것을 못 드시는 가족이 있다면 고춧가루를 빼고 케첩을 조금 넣어도 됩니다. 십 분쯤 두면 훨씬 말랑해집니다.

 

양념은 고추장 한 숟가락 고춧가루 한 숟가락 간장 한 숟가락 설탕 한 숟가락 물엿 두 숟가락 다진 마늘 반 숟가락을 먼저 섞어 둡니다. 팬에 양념을 넣고 약불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을 끕니다. 양념이 식기 전에 진미채를 넣고 버무리는 것이 비결이에요.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한 번 더 섞으면 윤기가 돕니다. 센 불에서 오래 볶으면 다시 딱딱해질 수 있으니 불을 쓰는 시간은 짧게 잡으세요. 도시락에 담을 때는 완전히 식힌 뒤에 넣어야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서 든든한 반찬이 될 것 같아요.

댓글9
  • 화려한프레리개M1789322
    마요네즈 두 숟가락 넣고 무쳐내요
    진미채가 훨씬 부드러워요
  • 포근한꽃바늘Q1880977
    진미채볶음은 식으면 딱딱해져서 아쉬웠는데 마요네즈를 넣는 게 비결이었네요ㅎㅎ 아이들도 잘 먹는다니 저도 알려주신 방법으로 부드럽게 만들어 봐야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밝은펭귄W121002
    진미채 무침 하기 힘드네요
    금방 딱딱해지더라구요
  • 뛰어난하마G116429
    저도 진미채 너무 좋아해요.
    마요네즈를 활용해서 부드러운 진미채를 먹을 수 있겠군요.
  •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밥반찬으로 인기 많은 메뉴죠.
    부드럽게 만드는 팁이 도움이 되네요
  • 혁신적인계피F232435
    마요네즈 살짝 넣으면 더 달달하고 맛있다는 얘기 들었어요 최고의 반찬 중 하나죠
  • 독특한사포딜라C207561
    요령 감사합니다 진미채볶음 먹어야겠어용 ㅎㅎ 
  • 열린자두A124154
    진미채를 물에 살짝 헹군 뒤 마요네즈로 버무리는 게 부드러운 비법이군요. 정말 좋은 팁입니다.
    센 불에서 볶으면 딱딱해지니 약불에서 빠르게 버무리는 것까지 잘 배워서 아이들 반찬 만들어줄게요.
  • 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진미채볶음 부드럽게 만드는 요령 도움될것 같아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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