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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햇밤으로 전기밥솥 밤밥 간단하게 짓는 법

제철 햇밤으로 전기밥솥 밤밥 간단하게 짓는 법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20대 남성 입니다.

가을이 되니 마트에 햇밤이 많이 보여서 자취방 전기밥솥으로 밤밥을 지어 봤습니다. 손질만 끝내면 나머지는 밥솥이 알아서 해 줘서 초보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재료는 쌀 두 컵, 깐 밤 열 알 정도, 소금 약간, 물 두 컵이면 됩니다. 쌀은 깨끗이 씻어 30분 정도 불려 두면 밥알이 훨씬 촉촉하게 익습니다.

밤은 껍질째 따뜻한 물에 10분쯤 담갔다가 칼로 벗기면 속껍질까지 쉽게 까집니다. 큰 밤은 반으로 자르고 작은 밤은 그대로 넣어 주세요.

불린 쌀 위에 밤을 올리고 소금을 한 꼬집 넣은 뒤 물을 맞춰 취사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소금을 넣으면 밤의 단맛이 더 살아나는 것 같아요.

밥이 다 되면 바로 열지 말고 5분 정도 뜸을 들인 뒤 주걱으로 위아래를 가볍게 섞어 주세요. 이때 밤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뒤집는 것이 중요합니다.

밤은 알이 단단하고 껍질에 윤기가 흐르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담갔을 때 가라앉는 밤이 신선하고 벌레 먹은 확률도 낮다고 해요.

취향에 따라 찹쌀을 한 줌 섞으면 밥이 더 쫀득해집니다. 은행이나 대추를 함께 넣으면 영양밥 느낌이 나서 손님상에도 어울립니다.

양념장은 간장 두 숟가락에 다진 파, 참기름, 깨소금을 섞으면 충분합니다. 밤의 달달함과 짭짤한 양념장이 잘 어울려서 한 그릇이 금방 비워져요.

남은 밥은 한 끼씩 소분해 냉동하면 일주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재료이니 이번 주말에 한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1
  • 대담한크랜베리C116769
    자취방 전기밥솥으로 밤밥을 지어 봤군요. 엄청 맛있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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