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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우산은 접기 전에 물기부터 정리해요

젖은 우산은 접기 전에 물기부터 정리해요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40대 여성 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우산을 접는 일보다 말리는 순서가 먼저라는 내용을 정리했어요. 겉감만 보송해 보여도 우산대와 살 사이에는 물기가 남을 수 있으니 천과 금속 부분을 나눠 살피는 편이 좋겠습니다.

 

우선 우산에 묻은 먼지와 빗물은 수돗물로 가볍게 씻어냅니다. 이어서 마른 수건으로 우산대와 우산살을 닦아주면 건조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세척 방법은 소재마다 다를 수 있어 제품에 붙은 관리 안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다음에는 우산을 펼쳐 직사광선을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주세요. 햇볕에 오래 두면 방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빨리 마르게 하려고 뜨거운 햇볕 아래 놓는 방식은 피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특히 젖은 채 비닐 커버에 넣어두면 통풍이 막혀 변색이나 녹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동할 때 사용한 비닐은 집에 도착하면 벗기고 충분히 건조할 자리를 마련하는 흐름으로 정리했어요. 주변 바닥에 떨어진 물도 함께 닦아두면 좋겠습니다.

 

또한 손잡이가 아래로 향하도록 두면 꼭지 쪽에 물이 고이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펼쳐 말릴 때도 같은 방향을 살피되 넘어지거나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자리에 놓아야 합니다. 마지막에는 접힌 천 사이까지 마른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결국 보관은 완전히 건조한 다음에 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아요. 우산을 곱게 접어 정리하는 일보다 남은 물기를 먼저 살피는 작은 순서가 오래 쓰는 관리의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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