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건 하나 장만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가디건 하나 샀당 ㅎㅎ 아이보리랑 브라운 사이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아이보리로 골랐다. 입어보니까 포근하고 아무 데나 잘 어울린당. 내일 바로 입고 출근해야지 ㅎㅎ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가디건 하나 샀당 ㅎㅎ 아이보리랑 브라운 사이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아이보리로 골랐다. 입어보니까 포근하고 아무 데나 잘 어울린당. 내일 바로 입고 출근해야지 ㅎㅎ
저녁에 동생이랑 즉석 떡볶이 해 먹었당 ㅎㅎ 어묵이랑 대파 듬뿍 넣고 보글보글 끓이니까 냄새부터 미쳤다.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해 먹었당. 배불러서 지금 아무것도 못 하는 중 ㅎㅎ
친구네 놀러 갔는데 고양이가 마루에서 햇볕 쬐면서 자고 있었당 ㅎㅎ 너무 곤히 자길래 조용히 옆에 앉아서 한참 봤다. 배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게 진짜 귀여웠당. 나도 저렇게 늘어지게 자고 싶다 ㅎㅎ
오늘 카페 갔는데 창가 자리가 딱 비어있었당 ㅎㅎ 라떼 한 잔 시켜놓고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멍때렸다. 라떼아트도 예쁘게 나와서 기분 좋았당. 이런 소소한 행운이 있는 날이 제일 좋아 ㅎㅎ
다이소만 가면 왜케 살게 많을까요! 이쁜 가방도 너무 많아서 한개 집어올까 고민했어요 진짜 큰 다이소 한번 가볼까봐요.. 왕창 사고싶네요
오늘 필요한 소품 사러 다이소에 다녀왔어요 ㅎㅎ 매장에 벌써 할로윈 시즌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가득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귀여운 호박 장식이랑 할로윈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ㅋㅋㅋ 아기자기한 소품들 덕분에 괜히 마음까지 설레고 즐거운 쇼핑이었네용
최근들어 느끼는데, 카페인 끊을수가 없네요 ㅠ 요즘 1일 1커피하는데 미치겠어요..ㅎ 이거 끊을 수 있는걸까요 ㅎ
장 보러 가는 길에 어릴 때 다니던 목욕탕 굴뚝이 아직 서 있데예. 엄마 손잡고 다니던 생각이 나가 한참 올려다봤어예. 요새는 손님이 별로 없다 카던데 그래도 문 안 닫고 있어서 고맙더라꼬예. 이번 주말엔 한번 가볼라꼬예.
동네 언니들이랑 찜질방에 갔다 왔어예. 뜨끈한 데 누워 있으니 어깨가 확 풀리데예. 식혜에 맥반석 계란 까 묵으면서 수다 떠니까 시간 가는 줄 몰랐어예. 담에 또 가자꼬 약속하고 왔어예.
뒷집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렸어예. 할매가 따 가라 캐서 한 소쿠리 얻어왔어예. 단감은 깎아 묵고 나머지는 홍시 되라꼬 베란다에 놔뒀어예. 겨울에 하나씩 꺼내 묵으면 그 맛이 참 좋지예.
갑자기 확 냉면이 땡겨가지고 먹고 왔어요 ㅎ 산책하고 냉면 먹는데 기분이 좋아지네요 매우니 스트레스 확 풀려요
볕이 좋아가 마당에 고추를 쫙 펴서 널었어예. 하루 종일 뒤집어주고 나니 허리가 좀 아프긴 해도 빨갛게 마르는 거 보면 뿌듯하네예. 올해는 고춧가루 넉넉하게 빻아서 아들네도 좀 보내줄라꼬예. 며칠만 더 말리면 될 것 같아예.
오늘 아침엔 추웠는데, 낮에는 나름 따스해서 걸었네요 ㅎㅎ 이제 가을이 확 다가오고 겨울이 금방 올거같네요 ㅎ 날씨가 참 급변하는거같아요
필라테스 하고 온 오늘! 운동가기전에 너무 귀찮은데 또 하고나면 개운함 ㅠㅜ 운동다녀온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기!!(근데 엽떡먹고싶다ㅜㅜㅜㅜㅜ)
오늘 친구가 갑자기 꽃다발을 들고 왔잖아요~ 아무 날도 아닌데 그냥 생각나서 샀대요. 하얀 꽃이 어찌나 예쁜지 화병에 꽂아서 식탁에 올려뒀어요. 별것 아닌 일인데 하루 종일 기분이 진짜 좋았어요~
오늘 아파트에 장터가 섰잖아요~ 떡볶이랑 순대 냄새에 이끌려서 저도 모르게 내려갔어요. 어묵 국물 한 컵 얻어 마시고 반찬도 몇 가지 사 왔어요. 이웃들이랑 오랜만에 수다도 떨고 진짜 사람 사는 느낌 나더라구요~
언니가 무화과를 한 바구니 보내줬는데 사실 저 이거 처음 먹어봤잖아요~ 반 갈라보니 속이 빨갛고 오돌토돌해서 신기하더라구요. 먹어보니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요거트에 올려 먹어도 맛있다고 해서 내일 해보려구요~
진짜 요즘 동네 빵집 소금빵에 빠졌잖아요~ 오늘도 지나가다 못 참고 세 개 사 왔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버터 향이 쫙 퍼지는데 진짜 멈출 수가 없더라구요~ 하나는 내일 아침에 먹으려고 남겨뒀는데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녁 먹고 선물 받은 국화차를 우려 마셨어요^^ 꽃잎이 물에서 살살 피어나는 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향이 은은해서 마시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오늘 밤은 푹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남편이랑 가까운 산자락으로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길 양옆으로 단풍이 빨갛게 물들어서 창문을 내리고 천천히 달렸답니다. 중간에 차 세우고 사진도 몇 장 찍었어요. 오랜만에 둘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눈 하루였어요^^